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기득권이 득세하고 특권이 판치는 검찰 독재의 수렁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주 전북도당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밤중에 이루어진 '윤안 야합'을 심판하고 제4기 민주 정부를 만들겠다는 도민 여러분의 간절하고 절박한 바람이 48.63%의 전북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면서 "국가권력을 남용하고 사익을 추구하는 무능 부패한 정권은 이명박·박근혜 정부로 족하다"고 지적했다.
전북도당은 이어 "민주주의를 지키고 평화와 우리들의 더 나은 삶,대한민국과 전라북도의 미래를 위해 유능하고 준비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한 표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독재가 부활하고 평화가 위협받는 것은 부패가 판치는 무능한 정부는 피해야 한다"면서 "3월 10일 아침, 거리에서 직장에서 평화의 인사를 나누는 기쁨을 함께 누리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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