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신혼부부에게 250만원 상당 야외결혼식 지원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관내 관광 명소 및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야외결혼식을 거행하는 신혼부부에게 25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하는'진안군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에 군은  결혼식 운영업체 선정을 완료했으며, 모집 대상은 3월부터 11월까지 결혼식을 진행할 예비신혼부부 8팀이다.

결혼식은 관내 문화관광명소인 산약초타운, 마이돈테마공원, 명인명품관, 용담호변, 부귀면 메타세쿼이아길 중 예비부부가 희망하는 장소를 선정해 진행할 수 있다.

신청할 예비부부는 별도의 자격은 없으나 피로연으로 관내음식점을 이용 해야하며 결혼식 후에는 SNS, 블로그, 유튜브 등 매체를 통한 진안군 관광홍보에 동참해야 한다. 특히 결혼식 당일에는 ‘진안군 코로나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예비부부는 결혼식 장소 세팅 및 진행과 관련해 부부당 최대 250만원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군관계자는 "진안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야외결혼식 지원은 우리군 관광지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꾸준하게 사업 개선도 실시하고 있으니 예비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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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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