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군산 내항에 낭만포차 거리조성해 관광명물로 키우자"

1천만 관광객유치-지역 경제활성화 및 청년실업 해소 기대

ⓒ프레시안(=군산)

전북 군산시장 출마 예정자인 서동석 민주당 국민통합위 전북공동선대위원장(63)은 23일 경제위기 극복과 1000만 군산관광 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으로 내항에 낭만포차 거리를 조성을 제시했다.

서동석 위원장은 “낭만포차 거리는 계절별 음식은 물론 군산의 특색음식을 중심으로 동백대교 야경과 함께하는 관광 군산의 또 다른 감성적 관광테마로 군산의 상징적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낭만포차 거리의 성공요건은 업소마다 지역의 특색(맛, 멋, 역사)을 가미한 형식과 함께 철 따라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다“며 “인근에 새롭게 자리할 군산수산물종합센터와 연계, 상생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내항 내 낭만포차는 전국의 관광명소를 부각된 근대역사문화 거리는 물론 월명공원과 수시탑 등을 연결, 관광벨트화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낭만포차는 군산의 새로운 관광 명물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낭만포차 거리를 기점으로 군산이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는 관광, 지역의 특색과 낭만이 살아있는 관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청년창업을 적극 지원, 청년들이 마음놓고 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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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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