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주시 황재선 민주당 영주울진봉화영양지역위원장(변호사)은 영주시청 프레스룸에서 이재명대선후보를 대신해 영주발전 5대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선후보 지역 공약을 발표는 역사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인사를 마친 황재서변호사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추진, 첨단베어링 소부장 특화 ․ 스마트그린 산단, 그린패션 산업화기반구축, 관광산업 기반구축, 마이크로 바이옴 산업육성 등 영주시 미래발전 전략을 담은 5개 공약을 발표했다.
황재선위원장은 “경북북부 중심도시, 지방에 기회가 있는 도시, 새로운 영주를 말들겠다는 슬로건으로 영주를 철도물류와 철도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어 인구 20만도시로 만들겠다”며 “영주는 과거 철도의 중시지였고, 현재 동양대학을 중심으로 전국 유일의 철도관력학과가 구축되어 있어 충분한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이와 관련해서 동양대학의 5만평 부지를 이용한 아시아 레일텍 트레인센터 구축을 위한 논의를 마쳤으며, 민주당 미래경제위원회 대학도시구상안에도 이미 동양대학을 철도 전문교육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과거 철도의 중심지로서의 영주의 위상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마련했다고 자평하며 이재명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공약은 지역위원회와 영주시가 협의를 통해서 엄선한 정책을 공약개발팀과 오랜 시간 협의한 성과물로서 영주시의 요구가 상당부분 반영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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