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오는 26일 고창 하나로마트 2층에서 자신의 일곱 번째 저서 '유기상과 함께 한번 더 높을고창'을 출간하고, 저자 사인회를 개최한다.
'한번 더 높을고창'은 민선 7기 선거 당시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 집권당 민주당의 지지율 환경 속에서도 수준 높은 고창군민의 준엄한 선거혁명으로 취임한 이후 3년 7개월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다시 한번 재현하기 위해 군민들과 울력했던 현장 행정과 앞으로 우리 고창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구상을 기록하고 있다.
머리글에는 군민과의 공약을 이행한 '말한 대로 이루어지는 고창군정', '하늘이 도와주는 고창군정' 등을 담았다.
1장 <고창을 확 바꿨습니다, '바꿔야 바뀐다'는 약속을 지킵니다>, 2장 <고창을 빛낸 33인의 군민 목소리를 찾아서, 군민이 군수다!>, 3장 <보도자료와 화보로 보는 군민 속으로 달려간 4년의 발자취>, 4장 <새로운 고민, 새로운 구상>으로 구성돼 있다.
유 군수의 저자 사인회는 그동안 정치인들 사이에서 만연한 출판기념회를 탈피하고, 철저히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한 공간에서 오래 머물지 않아도 되는 작품 전시회 형식의 '워킹스루'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의 보여주기식 행사와는 달리 별도의 축하행사를 과감히 없애고, 대신 갤러리 형식으로 저서와 관련된 사진 전시, 영상 상영, 저자 사인회, 기념촬영 등 저자와의 만남이라는 출판기념회 본연의 모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자 사인회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열어 사전예약제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참석자들의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저자 유기상은 민선 7기(제47대) 고창군수로 문학박사, 전북문화재연구원 고문, 전북대 초빙교수, 전라북도 체육회 이사, 전북개발공사 이사,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추진단 이사,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 전국 책읽는 도시협의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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