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9일 6536명 추가 확진...사망 사례 5명 증가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지속, 재택치료자만 2만8240명 집계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6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망 사례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부산시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536명(누계 9만523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요양병원 3곳에서 21명, 북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13명 등이 연쇄감염 됐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5명 증가해 누계 41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대 2명, 60·70·90대 각 1명씩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일일 검사자 수는 4만 명을 넘어섰고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환자만 2만8240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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