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21명 발생

당진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 최근 하루 평균 23여 명의 확진자 발생

▲충남 당진시에서 24일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당진시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전국적으로 75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당진시에서 24일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진시는 24일 오후 4시 기준 지역 내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 10명, 격리 중 확진자 5명, 지역 외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 4명, 감염 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2명 등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기준으로도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최근 기업체, 교육 시설, 요양원 등 다양한 곳에서 하루 평균 23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일 오후 4시 기준 2110명이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김홍장 당진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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