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개최

▲ⓒ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지난해 3월 제정된 진안군 사회적경제기본조례에 의해 구성된 위원회에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및 발전방향을 정하기 위한 제1회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김창열)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안군 사회적경제의 정책방향 협의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계획과 주요사업을 심의하고, 올해 처음 민간위탁이 시행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

현재 진안군 사회적경제조직은 6개 분야 45개소(사회적기업 6, 마을기업 3, 자활기업 3, 협동조합 31, 사회적경제지원센터 1, 공유플랫폼 1)가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조직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조직발굴과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30백만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작년 대비 140%이상 사업비를 증액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사회보험료지원, 사업개발비사업, 일자리창출), 사회적경제 일자리지원(청년혁신가,사무장지원)등 10개 사업을 추진 계획 중이다.

 지난해에는 마이산 북부에 민간주도형 공유센터를 개소하고, 농촌형 공유플랫폼 '썸썸'을 도비 공모사업으로 지원받아 동향면에 조성했다. 

또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에는 사회적경제조직 간담회를 진행해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틀을 조성하고 있다.

김창열 위원장은 "사회적경제는 사회적 양극화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인 추진시스템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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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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