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본격 추진

간성읍 광산1리 마을 생활 인프라 확충·주거환경 개선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간성읍 광산1리 마을에 대하여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선정된 광산1리 마을에는 2024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23억 1700만원이 투입되며 2022년 1월중에 농림부 대면협의를 통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원 고성군은 간성읍 광산1리 마을에 대하여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프레시안(이상훈)

2022년에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3년 부터 년차적으로 △노후주택정비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 △재래식 화장실정비 △주민공동시설 조성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고성군 관계자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와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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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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