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90명 참여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노년층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1월 시장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사업 형태별로 시기에 맞춰 2022년도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취약계층지원 등과 같은 공익형 활동과 식품제조 및 판매, 지역영농 등 시장형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사업은 동료들과 어울리고 사회참여를 통해 노년기 역할상실에서 오는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노인복지로 꼽히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진안군시니어클럽 등 8개 수행기관에서 41개 사업단이 운영되며, 2,090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환경지킴이, 공공시설도우미 등으로 활동하며 구석구석 진안군을 위해 일손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각 수행기관에서도 방역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