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이재명 지지 '조직혁신단' 권역별 단장 임명

김윤덕 총괄 단장 "17개 시도 본부 대한민국 대변환 중추적 역할 수행"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조직혁신단 총괄 단장은 4일 전북도당 회의실에서 권역별 단장 임명식을 갖고 필승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선대위 조직혁신단 김윤덕 총괄 단장은 4일 지역별 단장 임명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윤덕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권역별 단장 임명식과 함께 필승전략을 논의했다.

조직혁신단은 그동안 민주당 선대위 정식 조직이 아니고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국 각지의 자발적인 모임을 당내로 끌어들이기 위한 조직이다.

조직혁신단은 전국 17개 시도에 본부를 두고 각 지역별 지지자 결집 및 맞춤형 정책 발굴 등을 통해 곧바로 민주당 선대위에 대선공약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또 기존의 중앙당과 도당 선대위의 역할, 권한 등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실제 민심을 대변하는 역할도 수행한다고 조직혁신단은 설명했다.

김윤덕 조직혁신단 총괄 단장은 “조직혁신단이 가진 자발적 에너지를 통해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탄생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면서 “이재명 후보의 든든한 지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변환과 혁신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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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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