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함명준)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재단법인 고성향토장학회는 의지와 능력이 있다면 누구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지역 학생들의 면학 의욕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육성을 위하여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되어 현재 약 73억원의 자본금을 마련했으며, 매년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고성향토장학회는 2021년까지 총 2481명에게 22억8800만원을 지급했다. 이는 지역 학생들에게 재정적 도움뿐만 아니라 학업 의욕과 고성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애향심을 제고하는 기회로 발전했다.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는 각계각층에서 보여준 관심과 장학금 기탁이 있어서 가능했으며 2021년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12월 기준 총 33건 6억5900만원이 기탁됐다.
지역이 발전하고 활성화되는 기반 중의 하나는 인재육성이다.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지역에 적합하며 매진할 수 있는 인재는 우리 고장에 살고 있는 학생들일 것이다. 이러한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의 육성을 위해서 고성향토장학회는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과 함께 자본금 200억원을 목표로 재원마련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