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내년도 새로운 정책을 시민들이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27일 올해 마지막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부터 달라지는 각종 정책, 제도나 법령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연말연시를 맞아 복무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공직사회가 먼저 실내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에 솔선수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 복무 위반 또는 비위행위로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2022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정의 변환기로 매우 중요한 해인 만큼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각종 공모사업과 관련해 사전 정보 파악과 이를 토대로 한 전략적인 대응 논리를 마련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와 함께 2021년의 마지막 간부회의를 맞아 공직자들이 묵묵히 자신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내년도에도 오로지 시민을 위해서 성심을 다해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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