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3일 0시 기준 17명 확진

제주도는 23일 0시 기준 1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미국 국립 알레르기 연구소)

이날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타시도 방문 및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가 불투명한 유증상자 3명이다.

이에 따라 도내 총 누적 확진자는 4478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최근 일주일간 197명이 확진돼 일일 평균 28.14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달 들어서만 747명이 확진돼 확산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 확진자를 낸 지난 8월 86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강화된 방역 수칙 준수 여부가 관건인 상황이다.

이날 기준 도내 2차 백신 접종률은 81.3%로 파악됐고, 3차 접종률은 24.6%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건수는 총 4780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1120건, 화이자 2040건 얀센 93건 모더나 1527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 방역 당국은 "이날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1명이며 병상 가동률 19.4%"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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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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