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2022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로부터 현재 양양군 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야간산불 발생 시 20분 내 소집 가능한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자이면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마감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분에 한한다.
양양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진행 후, 12월 28일 오후 2시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거쳐 합격자를 최종선발하며, 합격자에 한하여 오는 30일 개별 통보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35일간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활동, 산불인화물질 제거작업, 산불예방 계도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1일 8시간 근무에 73280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로 역량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채용해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 동안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