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북도민회 창립 총회…전국 전북도민회 결성 36번째

▲경기도 광명시 전북도민회가 전국에서 36번째로 결성된 가운데 15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도

경기도 광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북출신 향우들이 전북도민회(회장 이진욱)를 결성했다.

전북도는 15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전북도민회 창립 발기인 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광명시 전북도민회는 전국에서 발족한 전북도민회 가운데 36번째다.

400여 명의 군산·정읍·김제·부안·고창 향우 모임으로 시작한 광명시 전북도민회는 올해 전북도민회를 발족하기 위해 준비 모임 등을 추진해 왔다.

현재 광명시에는 약 5만여명의 전북 출신의 향우들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총회에서 광명시전북도민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진욱 회장은 "광명시 내에서 소규모로 활동하던 각 향우회들이 이번 발기인 총회를 통해 전북도민회로 발전하고 이로 인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출향 전북인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이번 전북도민회 창립 발기인 총회를 계기로 경기도권 전북도민회의 역량이 커져 전북 출향도민들의 구심점 구축과 결속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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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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