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이 주최하고 강릉시가 후원하는 '제23회 임영전통문화예술인의 밤' 행사가 13일 오전 11시 30분 강릉문화원 누리방에서 진행됐다.
강릉문화원은 매년 전통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문화 활동 전반에 걸쳐 공헌한 인사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 해는 전통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 박종승 (사)강릉단오제보존회이사 △김남수 강릉농악보존회 전승교육사 △김관식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 회장에게, 심연수 연구 및 심연수 기념사업 진흥 등 에 대한 공로로 △박미현 강원도민일보사이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찬 및 공연 등의 행사를 제외하고 소수 관계자만 참석하여 감사패 수여식만 진행했다.
한편 이번행사를 주최한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통문화 보존·발전에 헌신한 예술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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