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규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야미도 어항시설 선정

▲고군산군도의 첫 관문지 야미도 22년 어촌뉴딜사업 대상지 선정ⓒ군산시

전북 군산시는 해양수산부가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사업의 2022년 신규사업 대상지로 야미도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군산시는 2019년 이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사업 준비를 통해 8개의 어항에 총 81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관내 어항 및 어촌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에 선정된 사업대상지인 야미도는 고군산군도의 첫 관문지 역할을 하고있는 지역으로 3번의 공모사업 도전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사업을 통해 수중방파제와 경사식 선착장, 어민센터를 조성하고 주민소득 및 편익시설로 레저보트 육상보관장, 전기차 중천 시스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상봉 항만해양과장은“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05억원 국비 70%, 도비 9%, 시비21% 을 투자해 낙후된 어항시설의 현대화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어촌마을을 조성하여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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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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