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속 승용차와 오토바이 간 사고가 잇따르면서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전날인 23일 오후 11시 6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제네시스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 앞부분 일부가 소실돼 4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났다.
이에 앞서 오후 7시께는 익산시 삼기면 오룡이 서두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끼리 부딪히는 사고로 A모(35) 씨가 무릎 등을 다쳐 119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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