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000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는 총 3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7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인원을 나타냈다.
전주 다음으로는 김제가 5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익산·부안이 4명, 진안·고창 3명, 군산·정읍·무주·장수가 각각 2명 씩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된 인원에서는 일가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기전의 집단감염군인 김제제조업체와 익산 종교활동 관련에서 각각 2명 씩이 추가됐다. 이로써 김제제조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명, 익산 종료활동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현재까지의 전북 누적 확진자는 5993명이다.
한편 전북의 누적 확진자 5000명은 지난 10월 25일에 돌파했다.
◆ 최근 주요 집단발생 현황
김제제조업체 27명, 군산교회 관련 13명, 고창 목욕탕 41명, 완주 요양원 26명, 부안○초 관련 22명, 익산 ○○식품 관련 21명, 군산 유흥업소 관련 7명, 전주·완주 가족 관련 7명, 부안○요양원 39명, 익산 종교활동 19명, 완주 외국인 지인 모임 23명, 전주 목욕탕 23명, 고창영농조합 8명, 김제제조업체2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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