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16일부터 한 달간 제326회 정례회 개회

▲전북 부안군의회 본회의 개회 모습. ⓒ부안군

전북 부안군의회가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326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군정전반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17건의 의안을 심사 및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16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부안군이 시행하는 중요정책과 사업에 대해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다.

이어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1년도 제2차 추경 예산안과 2022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에서 총괄적인 계수 조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례회 첫날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선 김정기 의원은‘코로나 확진자 선별 관린 및 이송 방법 대처 방안’, 이한수 의원은‘요소수 대란에 따른 판매제도 방안 제시”, 김광수 의원은 ‘명품 변산마실길을 위한 제안’을 촉구했다.

문찬기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에게 재차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정의 위법 부당한 행위, 예산낭비사례,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사항 등을 성역 없이 점검해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감사를 추진토록 하겠으며,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심사와 결산 등 의정활동에 대하여 투명하게 공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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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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