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휴일임에도 2000명대 기록

신규 확진자 2006명, 위중증 환자수 47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휴일임에도 20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6일 연속 2000명 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셈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06명 늘어 누적 39만746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일요일과 비교했을 때 246명 많은 숫자다.

지난 9월 26일 2381명을 기록한 이후 일요일에 2000명 대 확진자가 나온 건 처음이다.

문제는 위중증 환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수는 471명으로 열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그나마 정부는 현 의료체계에서 위중증 환자 500명까지는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2.1%로, 보유병상 1125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426개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61.4%가 채워진 상태로, 1만81개 중 3893개가 비어 있다.

한편,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2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115명이며 평균 치명률은 0.78%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986명, 해외유입이 20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서울 856명, 경기 596명, 인천 102명 등 수도권에서 총 1554명(78.2%)일 발생했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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