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체험관 첨단 '업그레이드' 재개관

4차 산업기술기반 VR, AR 등 첨단 기술 접목…다양한 계층 관람 유도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체험관ⓒ전북도

전북 부안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테마체험관이 4차 산업기술기반인 VR, AR 등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다양한 계층이 이용 가능한 융복합 테마체험시설로 새단장을 하고 9일 재개관했다.

신재생에너지테마체험관이 다시 문을 여는 것은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의 여파로 휴관을 시작한 지 1년 9개월만으로 이 기간 동안 전북도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새롭게 리모델링된 신재생에너지테마체험관은 스토리 구성에 따라 1층부터 3층 순서대로 관람해야 하며 스토리 이해도와 체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관의 전체 콘셉트는 암흑으로 뒤덮일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체험자들이 신재생에너지 체험을 통해 청정 에너지를 모아 지구를 구하는 것.

1층에서는 프리쇼 영상을 통해 블랙아웃 현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새만금에서 어떤 방법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지 AR(증강현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폐기물과 바이오 태양광 지열 등 8개의 재생에너지와 수소와 연료전지 등 2개의 신에너지 체험을 완료하면 3층에서는 VR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 그리드 미래도시를 체험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이 2000원, 청소년·군인은 15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3D영상관은 새로운 내용과 영상으로 추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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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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