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국단위 대규모 통계조사 공로 인정 장광표창 받아

통계청 주관 조사서 군민 적극 동참 이끌어내 호평

ⓒ완주군

전북 완주군은 통계청에서 실시한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통계조사 평가대상은 지난해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올해 경제총조사까지 총 3개의 통계조사로써 5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전국 단위 통계조사다.

완주군은 해당 조사에 앞서 우수조사요원을 선발해 교육과 적절한 인력관리, 실사지도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4명, 통계청장 표창 6명으로 총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5년마다 진행되는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도 통계업무에 헌신해주신 조사요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협조해 준 군민과 기관·단체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배종윤 기자(=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