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는 문화인력 양성교육 과정인 ‘콩닥콩닥 탐사단’이 4일 사전워크숍을 갖고 오는 25일까지 본격적인 문화예술환경 탐사(조사)활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예술환경탐사’는 지역 문화인력으로 양성된 ‘콩닥콩닥 탐사단’ 중 10명이 2인 1조로 구성되어 탐사(조사)요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고성 지역의 역사/공간(장소)/사람에 대한 탐사(조사) 활동을 통해 그 결과를 스토리텔링하고 기존 문화관광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성 문화예술 여행 맵’ 샘플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연주 문화사업팀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양성한 지역문화 인력의 활동성을 보장하고 권역별 거점 문화예술마을 선정 및 테마별 문화예술 여행루트 만들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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