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인구 53만 8781명...작년 대비 3557명 줄어

유소년 인구·생산가능 인구 감소 고령인구는 증가세로 나타나

김해시는 인구가 2021년 9월말 현재 53만 8781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2020년말 54만 2338명 대비 3557명(0.7%)이 감소한 셈이다.

김해시의 평균 연령은 41세이며 연령분포는 40대~50대 19만 4632명(36.1%)으로 가장 많다.

▲김해시 내외동 먹자골목 지난날 모습. ⓒ프레시안(조민규)

0~ 9세는 4만6605명(8.7%)이고 10~19세는 6만361명(11.2%)이며 20~29세는 6만7442명(12.5%)이다.

또 30~39세는 6만7038명(12.4%)이고 40~49세는 9만6468명(17.9%)이며 50~59세는 9만8164명(18.2%)이다.

60~69세는 6만2309명(11.6%)이며 70세이상은 4만394명(7.5%)이다.

따라서 전년도 대비 유소년 인구와 생산가능 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며 고령인구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인구수가 많은 곳은 북부동으로 8만120명(14.9%)이며 내외동은 7만3427명(13.6%)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인구수가 적은 곳은 상동면으로 3147명(0.6%)이며 생림면은 3802명(0.7%)이다.

한편 등록외국인도 1만6196명으로 2020년말 1만6904명보다 708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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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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