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임)는 27일 관내 50여 개 기관·기업체 및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대천 둔치에서 ‘2021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양군자원봉사센터/양양연탄은행 주관으로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6개 읍·면의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 등을 발굴하여 가구 당 300장 씩 배분해 총 30000여장의 연탄을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2021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3000만원에 달하는 양양연탄은행으로 들어온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양양군 연탄 나눔 활동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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