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강원’이 ‘강원LIVE스튜디오’에서 오는 27일부터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강원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킹으로 운영되는 사업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강원도 내 곳곳의 명소를 배경으로 공연을 촬영하여 업로드 하며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이번 기획은 비대면으로 추진해온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강원Live스튜디오 공연 스튜디오로 활용, 총 7팀이 출연하며 실시간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진행은 강릉에서 활동하는 래퍼 ‘엘리펀디’가 맡았으며 △마술과 춤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이는 아이큐브 △마음의 빈 공간을 채우는 Fill:0 (필로) △가을을 닮은 싱어송라이터와 기타리스트의 만남 사계절의 파수꾼 △아름다운 선율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줄 장한샘 △강원도의 대표 전통연희극단 아울 △힙한 요즘 국악을 선보일 이스트사운드 △다재다능한 매력의 이영이 약 3시간 동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도 청춘들이 선보이는 ‘청춘마이크 라이브 공연’은 유튜브 ‘강릉문화TV’에서 볼 수 있으며 실시간 송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강릉문화원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에 맞추어 청춘마이크 강원도 조금더 가까이 호흡할 준비를 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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