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의 역사와 관광문화를 담자"…(재)부안군문화재단 출범

▲재단법인 부안문화재단 공식 출범식이 26일 열린 가운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와 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군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부안군수)이 26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권익현 이사장과 부안군의원, 주요 내빈과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축하영상 시청,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부안군은 문화재단 출범을 위해 지난해 11월 13일 '부안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으며 지난 4월 16일 발기인 총회와 임원 선출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이어 6월 4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9월 8일 1차 사무국장 등 직원 채용을 거쳐 이날 공식 출범하게 됐다.

문화재단은 앞으로 부안군민의 창조적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문화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인 및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부안군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의 문화복지 증대를 위한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문화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익현 이사장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관광 콘텐츠를 가진 부안군이 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군민이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멋진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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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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