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도로교통량 조사…도로정책 수립 활용

지방도 등 총 21개 지점…24시간 관측

경남 양산시는 도로의 계획, 건설,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 활용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21년 도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법 제87조 규정에 따라 매년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조사이다.

도로교통량 조사는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의 대수를 차종별, 주행방향별, 시간대별로 24시간 동안 관측한다.

양산시는 지방도를 포함한 국지도 13개 노선과 시도 8개 등 총 21개 지점에 조사요원 210여 명을 투입해 지점별 관측소에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된 자료는 도로의 계획, 건설, 설계, 운영, 유지관리를 위한 도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교통 혼잡상태의 객관적 평가와 도로정비 수요계획은 물론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중요한 자료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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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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