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 5명 추가 확진...자가격리 이탈자는 364명 유지

모두 기존 확진자 접촉 감염 추정, 백신 접종은 전날 1540건 증가

밤새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5명(1만2918~1만2922번)이 발생했다고 5일 오전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추가 감염 우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364명을 유지했고 이 중 209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1540건 증가해 대상자 335만6587명 중 258만393명이 완료해 접종률 76.9%를 기록했다.

박호경 기자(=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