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난설헌 문화제 개최 “난설헌! 그 빛나는 삶의 향기여!”

사진전 및 시작품 전시…시문학상 수상작 김해자 ‘버버리곡꾼’

조선시대 문인이자 교산 허균의 누이인 난설헌 허초희(1563~1589)를 기리는 난설헌 문화제가 30일 오전 10시 강릉 초당동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난설헌 문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난설헌 전국 시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난설헌의 문학혼을 기리며 올해의 시문학상 수상작은 시인 김해자의 ‘버버리곡꾼’이다.

▲조선시대 문인이자 교산 허균의 누이인 난설헌 허초희를 기리는 난설헌 문화제가 30일 오전 10시 강릉 초당동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서 열렸다. ⓒ강릉시

또한,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내에 난설헌과 관련된 사진전 및 시작품을 전시하여 난설헌의 문학과 얼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난설헌 문화제에 앞서 지난 14일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숙) 주관으로 난설헌 허초희 제432주기 다례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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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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