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안전한 경로당 환경제공을 위해 대포윗마을경로당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포윗마을경로당은 2018년 신축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이번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아 경로당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마당 내 침하된 보도블럭 보수, 주출입구경사로 및 안전손잡이 보수,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경보기 설치, 점자 표지 추가 설치 등의 환경개선 공사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속초시에서는 도비를 포함하여 총 2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8일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어르신 누구나 경로당 접근 및 이용이 편리하도록 개선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경로당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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