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저수지에 뛰어들었다 119구조대에 의해 극적 구조

ⓒ전주덕진소방서

20대 여성이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28일 오전 2시 42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아중저수지에서 A모(28·여) 씨가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친구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이날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저수지에 들어간 뒤 물 속에서 "살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10분 만에 저수지에서 A 씨를 구조한 뒤 응급처치를 한 다음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A 씨는 저체온 증세를 보였을 뿐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경찰은 A 씨와 일행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