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상복)은 6일 오후 2시 재단 회의실에서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조용상)와 21세기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go! 스마트스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활용 'go! 스마트스쿨'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진단과 처방을 제공하고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 학생 개개인 학습패턴과 수준 등을 분석하여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 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력격차 해소와 나아가 학생들의 꿈의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의견교류 및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 학습 제공 및 협력과 향후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영향평가 분석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공백이 발생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년 8월 28일 설립됐으며, 재단의 주요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입시설명회,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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