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은 2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체외진단의료산업 발전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체외진단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추진에 대해 협력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길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대병원의 시설 및 전문인력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벤처기업 간의 만남으로 강원대병원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의 인프라가 상호 연계 되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을 통해 강원도 체외진단의료산업 발전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 바이오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정보 및 인프라를 공유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체외진단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병원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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