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꽃피는 봄이오면' 인생자서전 책자를 발간하면서 2일 오전 10시 30분 강릉미디어5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자서전 출간기념식을 가졌다.
강릉시는 저소득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인 독거노인가구 중심으로 출간에 앞서 '인생 자서전학교'를 올해 6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12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인생자서전 학교'는 영구임대 입주민 행복성장 4up!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웠던 지난날의 삶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게 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마련하여,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감동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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