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밤사이 13명 추가 확진...백신 접종은 1만2100건 증가

감염원 불분명 사례 여전히 확인, 자가격리 이탈자는 누계 340명 유지

밤새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1만1439~1만1451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오전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나머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 감염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340명을 유지했으며 이 중 202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1만2100건 증가해 대상자 307만8703명 중 197만9833명이 완료해 접종률 6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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