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함명준 고성군수, 함형완 고성군의회의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토성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문을 여는 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999.38㎡, 지상 2층 규모로 국비 9억, 도비 15억6800만원, 군비 5억6000만원 등 총 사업비 30억3500만원을 투입하여 1층 댄스연습실과 노래방, 청소년카페, 청소년상담실, 2층 방송실체험실, 요리실습실, 야외에는 농구장 등으로 조성하게 됐다.
고성군이 설립· 운영하는 토성면청소년문화의집은 고성남부지역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청소년 활동공간으로써 희망, 배움, 쉼 공간’을 슬로건으로 토성지역 청소년들의 거점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토성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통해 고성 남부권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어주는 랜드마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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