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7일까지 추석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과류 제조·가공업소 55개소, 떡류, 전류 등 추석명절 다소비식품 제조·가공업소 139개소 및 관내 대형마트 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식품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통해 추석성수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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