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업 희망 구직자에 연간 최대 9만원 면접비 지원"

전북도, 2019년 시범사업 후 매년 지원…1807명 혜택

▲전라북도청사 ⓒ전북도

전북도가 도내 기업과 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비용가운데 최대 9만 원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에게 취업 준비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시켜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북도와 전북일자리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원되는 면접비는 교통비와 식비 등 실비에 대해 1인당 3만 원까지 연간 3회에 걸쳐 최대 9만 원이다.

지원 신청은 도내 소재 기업이나 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AI면접이나 화상면접 등 비대면 면접의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2년째 추진 중인면접비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도내 구직자 1807명이 지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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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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