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서 22명 추가 확진...광복절 연휴에 확산세 주춤

감염원 불분명 사례 여전히 발생, 백신 접종은 4만5812건 증가

광복절 연휴 동안 부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1만171~1만192번)이 발생했다고 17일 오전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2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그외에는 가족이거나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됐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327명을 유지했으며 이 중 182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4만5812건 증가해 대상자 202만8600명 중 159만2545명이 완료해 접종률 7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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