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는 디지털 전환(DT)의 일환으로 표준화 금융상담툴인 NH위드토크(With-Talk)2.0을 전 영업점에서 활용한다고 12일 밝혔다.
NH위드토크는 금융상담 자료를 시각화, 시뮬레이션화해 직원과 고객이 함께 화면을 보며 쉽고 간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상담도구로 계산기나 종이 대신 전자창구(PPR)시스템 화면을 통해 쉽고 직관적으로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설명할 수 있다.
기존 언어 중심의 상담을 넘어 시청각 자료를 뒷받침해 고객이 금융상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올 3월부터 본격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상 설명의무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요 본부장은 "NH위드토크 2.0의 출시로 대면 영업의 강점인 상담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더 깊은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