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코로나19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시원(COOL) 키트' 전달

직원 20여 명,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와 아이스목튜브, 쿨패치 400상자 제작 참여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0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코로나19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시원(COOL)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전주시보건소 김신선 소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총 1300만원 상당의 '시원 키트'는 14개 시·군 선별진료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 아이스목튜브, 쿨패치 등으로 구성된 400상자의 키트 제작에는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위기상황 속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JB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화훼농가 돕기 사랑의 꽃 나눔', '사랑의 봄김치 나눔', 'JB희망의 공부방'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펼치며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송부성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