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역본부는 10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고령세대의 건강 및 활력증진을 위해 정읍, 고창지역에 이어 익산시 소재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끝없는 무더위로 많이 지쳐있을 어르신을 위한 이번 행사는 LH전북본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익산배산 주거행복지원센터등 약 40여 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단지 내 주차장에서 직접 요리한 삼계탕을 LH직원들을 포함한 봉사자들이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이 거주하는 세대로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전북본부는 기나긴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입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농산물 지원활동인 '사랑의 꾸러미'와 국가유공자 대상 주거지원 서비스 제공 활동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나눔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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