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마을버스 '바로온'서 '불'...탑승객 2명 대피소동

ⓒ전주덕진소방서

운행중이던 전주시 마을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탑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9일 낮 12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도덕동의 한 도로에서 운행중이던 마을버스 '바로온'에 불이 붙었다.

불이 나자 버스기사는 버스를 바로 정차한 뒤 탑승객 2명을 밖으로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버스 대부분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버스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순화하는 전기차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왼쪽에서 연기가 보였다는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