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외국인 모임 관련 등 확진자 7명 발생

경북 포항시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0 확진자 7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87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 3명(869, 870, 872),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871),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 3명(873, 874, 875)이다.

869·870번 확진자는 지난 7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871~875번 확진자는 지난 7일 검사를 받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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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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