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4일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주시 선별진료소 2곳을 찾아 '샤롯데 봉사단 사랑의 옹달샘박스'를 지원했다.
옹달샘박스는 혹서기인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이온음료와 커피, 탄산음료 등 시원한 음료를 박스에 채워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전달된다.
샤롯데 봉사단은 작년에도 전주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방역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2달간 격 주로 간식을 후원하며 응원했다.
이주영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힘들지만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전주점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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