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방역당국은 창원시에서도 이달 6일 0시부터 16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황에서 이날 신규 확진자 60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 30명·김해 11명·함안 4명·사천 3명·거제 3명·남해 3명·밀양 2명·진주 1명·통영 1명·양산 1명·고성 1명이다.
17명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감염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36명이고 조사중 19명이며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도 4명이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최근 2주동안 도내 확진자 1272명 중 가족 간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는 351명이다"며 "사적인 지인모임 등은 자제해 주시고 가족 또는 동거인들과의 대화나 접촉을 금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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