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밤사이 3명 추가 확진...모두 감염원 불분명 사례

자가격리 이탈자는 1명 추가, 백신 접종은 3만1734건 증가

주말이 지나자말자 검사 건수가 늘어나면서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8399~8401번)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은 모두 감염원 불분명 사례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1명 추가됐다. 연제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은 격리 중 회사에 출근했다가 앱 이탈로 적발돼 고발조치될 예정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3만1734건이 증가해 대상자 159만6753명 중 138만5463명이 완료해 접종률 8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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